갑자기 변을 보면 변이 가늘어질 때가 있는데요.
대개 변은 우리몸의 대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혹시나 대장에 이상이 생긴것은 아닌지
걱정되고 불안하실 거예요.
때문에 오늘은 변이 가늘어지는 경우에 대해
살펴보고,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이 가늘어요 원인과 대처방법 알아볼게요
1.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원인
보통 대변의 모양은 길고 적당한 굵기를 가지며
바나나같은 형태를 가지는데요.
갑자기 얇고 가늘어지며 연필굵기처럼
가늘고 긴 형태의 변을 보게 된다면
영양상태 불량일 수 있습니다.
소화되고 남은 산물이 줄어들어
대변 크기가 작고 가늘어지기 때문인데요.
지나친 다이어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다이어트를 조금 줄이고,
영양섭취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2. 치질로 인한 원인
치질에 결릴 경우 항문의 폭이 좁아지고
변이 가늘어집니다.
고령자, 임신, 가족력, 만성 변비,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식습관등이
치질 발생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치질증상이 있다면 인스턴트 음식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인
채소, 현미, 고구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습관으로 인한 원인
평소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과일, 야채등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장운동이 약해지고
변비에 걸리기 쉬워지는데요.
이때 장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인 경우
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장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시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사과, 키위, 양파, 완두콩, 고구마, 비트
등이 있습니다.
4.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인한 원인
가늘어진 변이 짧은 기간동안 지속됐다가
사라진다면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그 기간이 길어지고 가는 변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이 배출되며 지나치는 대장벽에
암 덩어리가 생기면 대변이 통과하는 통로가
좁아지며 굵기가 가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초기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요.
대장은 길고 넓게 자리 잡고 있어
종양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대장암의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직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변이 가늘어지고, 변비나 설사를 하며,
변을 본 뒤에도 잔변감이 심한 편입니다.
때문에 가는 변이 오래 지속되거나
설사, 변비, 잔변감이 심할 경우
만일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변이 가늘어요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