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나이와 2년만에 털어놓은 욕설 논란 사건 해명
최근 서인영씨가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요. 신곡 '눈을 감아요'를 발표하며 방송과 라디오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김창열이 DJ로 있는 올드스쿨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청취자 문자에 "앞으로 절대 딴 일은 안 낼게요. 노래로만 일 낼게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지나간 논란에 대해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서인영 신곡 '눈을 감아요'라는 노래는 미디엄 템포 장르 발라드입니다. 서인영이 애절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서인영 : 눈을 감아요 / 출처 : 유튜브)
한편 서인영이 다시 방송계에 얼굴을 비추며 예전 서인영 논란 사건에 대해 다시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당시 워낙 유명했던 사건이라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은 벌어진 것은 1년 7개월 전인데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팀이 두바이에서 촬영을 합니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벌어진 일을 담은 동영상이 퍼지게 되었는데요. 최고의사랑2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한명이 촬영도중 서인영과 잦은 트러블로 너무 힘이 들었다며 서인영 욕설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영상안에는 서인영이 누군가에게 욕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영상과 목격담이 퍼지며 많은 분들이 욕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저역시 당시에 해당 영상을 본 기억이 납니다. 영상은 무척 짧았는데요.
영상에서 뭔가에 화가난 서인영씨가 스탭인지 모를 누군가에게 "야 이XX대폭발하기전에..."라고 욕을 퍼부었었죠. 또 사건이 불거지자 목격자인지 스탭인지 모르겠으나 서인영씨가 비행기 좌석을 퍼스트 클래스로 바꿔야한다고 했다거나 호텔이 마음에 안드니 바꿔달라고 무리하게 요구했다는 루머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12월말에서 새해로 넘어갈때라서 교통도 통제되고 혼잡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교통 통제로 인해 바로 호텔로 들어갈 수 없게되자 서인영씨가 메인작가가 오자마자 바로 욕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알려지기로는 메인작가는 계속 사과를 하고 서인영씨는 욕설을 몇분간 이어갔다고 전해졌죠.
그렇게 욕을 다한 서인영은 바로 다음날 크라운제이와 그녀의 헤어담당은 호텔에 남긴채 매니저만 데리고 사비를 들여 한국으로 가버렸다고 하네요.
일단 여기까지가 당시 알려진 내용인데요.
사건이 커지자 서인영씨는 별다른 해명없이 1년 반정도를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입장이나 사실확인은 할 수 없었죠. 때문에 한가지 사건으로 확대 과장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 와서 서인영씨는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최고의 사랑 작가와 족발에 소주를 먹으며 크라운제이를 잘 보여주기 위한 방법을 의논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하네요. 또 그렇게 욕을 했던 상대는 매니저였는데 함께 10년을 일해왔을 정도로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영상을 보고나서 비판하셨을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네요.
또 당시 문제가 되었던 비행기 좌석을 퍼스트 클래스로 타야한다거나 호텔을 바꿔달라고 말한 것은 전혀 없는 일이며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고의 사랑을 찍기 전 진짜 사나이, 배틀트립을 찍을 때도 최고의 사랑보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본인말에 의하면 데뷔후 15년동안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서인영은 1984년 9월 3일생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신입니다. 나이는 35세입니다.
여기까지 서인영 나이와 2년만에 털어놓은 욕설 논란 사건 해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잘못에 대해서 비판받는 것은 당연하나 그 이상 확대 재생산해서 사람을 마녀사냥하듯이 몰아가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잘못한 사람에게 본인역시 잘못을 저지르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돌을 던질 자격있는자만 돌을 던지라 했죠. 이세상에 완벽한 사람있나요. 특별히 서인영의 팬은 아니지만 지나고보니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으며 살다보니 다 별일아니다 어쩌면 어떤 상황에서는 나도 그럴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