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릴때 꿀물은 과연 좋을까?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식습관 문제로 인해 위염증상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속이 쓰릴때 꿀물을 마시면 좋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정말로 꿀물이 위를 달래주는데 효과적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 속쓰림의 원인인 위염증상과 원인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속쓰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이 쓰린 것은 소화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 속쓰림은 위궤양이나 위염과 같은 위장병으로 인해 위에 상처가 나거나 위산역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속쓰림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위장병 예방 및 개선이 중요하며 소화에 좋은 음식을 소량으로 나누어 먹고 과식은 삼가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타는 듯한 속쓰림은 위산 과다분비와 위산 역류시 느끼는 증상입니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 위장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속쓰림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식습관 문제, 나쁜 습관등이 있습니다.
속쓰림 증상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과 명치, 통증, 속이 더부룩하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체한 듯한 증상, 복부 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속쓰릴때 꿀물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꿀물은 숙취해소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꿀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해독작용과 함께 통증완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술 마신 후 속쓰릴때 꿀물을 마시면 몸안에 독소를 배출시켜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꿀물은 살균력이 뛰어나고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속이 아플때 꿀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해주기때문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꿀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등은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와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꿀물 이외에도 속쓰림에 좋은 음식은 꿀물 외에도 삶은 달걀, 매실, 생강, 양배추, 부추, 검청콩등이 있습니다.
매실즙은 위액 분비를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며 위산이 과다하거나 부족시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향균작용이 뛰어나서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은 [동의보감]에서도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를 완화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위액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강화시킵니다.
양배추는 위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소화제로 불리우며 양배추에 함유된 산화효소균은 소화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도우며 비타민U는 위염과 위궤양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