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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유지나 미운사내 노래듣기 (가사와 이야기)

유지나 미운사내 노래듣기 (가사와 이야기)




유지나씨는 1968년생으로 지난 1998년 '저 하늘 별을 찾아'로 데뷔한 가수인데요. 외모가 나이에 비해 정말 동안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장수MC 송해씨와 인연이 깊다고 하는데요. 평소 딸이라고 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합니다. 송해씨는 나이 92세로 오래전에 교통사고로 친아들을 잃었습니다. 자식의 빈자리를 유지나씨가 메꿔주었다고 하네요.




두사람의 인연은 15년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 맺어졌는데요. 유지나 아버지도 중학교때 돌아가셔서 아버지를 대신해 송해씨를 아버지로 부르며 모셨다고 합니다. 




유지나씨는 판소리를 전공했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판소리를 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아주 시원시원하고 가창력이 뛰어납니다. 


오늘 들어보실 미운사내 곡은 가수 나훈아씨가 직접 작사한 곡이네요. 그럼,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노래가사>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사내 미운사내 얄미운 사내야 


순진한 여자의 가슴에다

돌을던진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을 왜 했나 활짝핀 꽃처럼

웃던 얼굴이 웬일인지 요즈음 우울해졌네

순진한 내 가슴에 돌을 던진 사내야

미운사내 미운사내 얄미운 사내야

미운사내 미운사내 얄미운 사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