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 나이, 개명, 과거, 근황, 명리학, 소속사 총정리
어제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최제우가 오랫만에 출연했는데요.
최제우는 과거에 최창민이라는 이름으로 터보의 댄서로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원조 꽃미남이며 모델 겸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리던 최창민은 어느날 방송가에서 갑자기 사라졌는데요.
현재는 최창민이라는 이름대신 '최제우'로 개명해서 돌아왔습니다.
이름을 개명한 이유는 일이 너무 안풀리다보니 작명소에서 최제우가 좋다고 해서 연예인중에 최제우란 이름이 없다고 생각해 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최제우가 방송을 쉬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좀 놀랐습니다.
한편 최제우는 2015년도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적도 있는데요.
올드스쿨에서 데뷔무대때 엄청나게 떨었다며 당시에 PD보다 터보와 댄서 형들의 눈이 더 무서웠다며 어린나이에 데뷔한 부담감을 털어놓은적이 있습니다.
데뷔후 얼굴도 풋풋하고 잘생긴얼굴로 인기를 끌던 최창민은 갑자기 소속사 횡령으로 빚을 지게 되서 방송을 그만둘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소속사에서 음반 투자금을 횡령하고 세무적인 부분을 최창민에게 떠넘겼다고 합니다.
이후에 빚을 같기 위해 막노동까지 하며 심하게 고생을 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아무 것도 모르던 어릴 때 등 떠밀려 시작했지만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공부하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올드스쿨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함으로써 무려 17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최제우가 "쉬는 동안 명리학 공부를 했습니다, 지난 6월에 공부가 끝이 나고 올해 1월, 2월 사이에 제가 방송에 나올 것을 예상했습니다." 라고 말해서 놀라웠는데요.
명리학 공부를 끝낸 지난 6월 이후에는 명리학으로 상담까지 했다고 하네요.
김구라가 "복채도 받냐"고 묻자 최제우는 "그렇다, 지방에 계신 분들은 전화로 상담을 하기도 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최제우 나이는 30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제우를 보니 파란만장한 인생, 굴곡진 인생에 이만한 스토리도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과 상관없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많이 힘들었던것 같은데요.
다시 방송가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