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장례식장 복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문복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20대 후반을 넘기신 분들은 사회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장례식" 을 몇번 참석해본적이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인 분들은 갑자기 조문을 갈 일이 생길 경우 복장에 대해 걱정이 되실거예요. 때문에 사회초년생, 대학생 "장례식장" 복장과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 조문을 갈 때 남성분들은 검정색 정장을 입고 가는데요.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가 가장 베스트입니다. 정장을 착용시 넥타이를 메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넥타이 색상은 화려한 색상은 피하고 어두운 톤 넥타이를 메주어야 합니다. 정장 구두도 검정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검정색 정장이 없다면 무리해서 구입할필요까지는 없으시고요. 옷을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입으시고 청바지말고 어두운 톤 면바지를 입어주시면 됩니다. 또 색상도 꼭 검정색일필요는 없고요 . 무채색 어두운 톤의 단정한 옷차림이면 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장례식" 상주나 고인과 가까운 관계라면 되도록 검은색 정장차림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검은색 정장이 없다면 인터넷을 알아보면 대여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또 중요한 것은 양말인데요. "장례식장" 에 갈때 맨발로 가는것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니 꼭 양말을 신어주시고요. 이때 양말은 발가락양말이나 흰양말은 신지말고 꼭 검정색양말로 신도록 합니다.
여성분들도 검은색 정장계열이 가장 무난하지만 검은색계열 바지를 입으셔도 괜챦습니다. 검은 색이 없다면 색상이 너무 화려하지 않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장례식장에 방문하시면 되시고요. 외투역시 어두운 계열로 입어주시면 됩니다.
검정색 정장을 착용하실때는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검정색 스타킹을 신어주시고나 검정색 양말을 착용해주셔야합니다. 맨발로 가는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정장스커트를 입을 경우 치마길이가 너무 짧은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이나 액세서리도 튀지 않고 어두운톤으로 맞춰서 갖춰주시고요. 되도록 화려한 액세서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꼭 하고 싶다면 기초메이크업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인에 대한 애도와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자리에 색조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럼 문상시 절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남성의 경우 큰절을 하며 오른손을 위에 올리고 왼손을 아래로 하고 절을 합니다. 여성은 남성과 반대로 하면 됩니다. 여성은 왼손을 위로, 오른손을 아래로 한채 절하도록 합니다.
그밖에 문상시 지켜야할 예절을 알아보겠습니다. 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면 안되며 상주나 상제에게 악수를 청해서는 안됩니다. 또 반가운 친구나 지인을 봤다고 해서 즐겁게 떠들거나 큰소리로 얘기하는 것은 실례이니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고인의 사망 경위나 원인을 묻는 등의 행동도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대학생 장례식장 복장을 알아보고 조문시 예절도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되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